============= "손주미"님이 쓰신 글입니다. ↓ ============= <br><br> 저희는 2012년4월29일~5월5일까지 지냈네요, 4일은 12평2일은 8평 ㅋㅋ 저희신혼부부기억하시죠? 결혼식끈나고, 도착한 공항에선비가 주룩주룩내리고 kd렌터카는 주차맨끝자리라,쫄딱비맞고 렌트하여 부랴부랴 펜션에 들어왔네요 먹을껀 사오지못해 치킨시켜먹었으나 1시간걸리고ㅜ 근데 비오는 마중에도.. 산에서나는 공기가 너무좋더라구요..약간추웠는데 방바닥도 뜨뜻하구..(사실,엉덩이타는줄) 첫날은 조절을 못해 아주찜질을했어요 ㅋㅋ 그래도넘 좋드라구요.. 아침에 눈뜨면 노루우는소리와 새소리..그리고 산공기가 작은창문으로 들어오고, 눈이 절로떠져요 전혀 피곤함이 없드라구요.. 바베큐도 두번이나 해먹었는데, 노래도 틀어주시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차막히고삭막한도시를떠나 마음의여유와 맑은공기를 마시고싶다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희는 일정이 빡빡해서.. 펜션에서 지내는 시간은 많이없었지만 아침에 눈뜰때가 정말 좋왔어요 3일은비오고 3일은 날씨좋와, 비안오는날은 멍멍이 츄리랑도 엄청뛰놀았어요^^ 1달된 강아지도 너무귀여웠구~ 눈에아른거리네요.. 주인아주머니도 정말 인상도좋으시고, 밤낮으로 잘챙겨주시더라구요.. 바베큐는 비안오는날만 되니 이점참고해주시구요, 담에 갈때는 쭉~ 날씨가좋왔음 좋겠네요^^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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