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유라"님이 쓰신 글입니다. ↓ ============= <br><br> 안녕하세요 배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안뜨는 바람에 하루밤 더 묵었던 202호 가족 입니다 기억하시죠 우리 아들이 백구 새끼 이름을 덕구라고 지어주고 왔는데 그렇게 부르고 계신지.. 비록 가는 날부터 눈이 와서 펜션 들어가고 나오는 길에 애를 먹기는 했지만 눈 올때 마다 아파트 주차장만 구경해던 우리 가족에게는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펜션 경치를 감상할수 있어서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 이였습니다 여러번 귀찮게 해 드렸는데도 너무도 미안할정도로 잘 해주셔서 또한 감사했고요 펜션에 머문 덕분에 몇년만에 친정 외숙모님도 우연히 만나고 저희 가족에게는 뜻깊은 여행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펜션이 조용하고 깔끔해서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 좋은 인상으로 남았어요 다음에 제주도 가도 다시 머물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그때도 꼭 저희 가족 기억해 주시길 바래요 여행후 주변사람들에게 싸고 깔끔하고 좋은 곳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1~2년 후에 꼭 봄에 한번 다시 갈꺼니까 건강하게 안녕히 계세요 ========================================================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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