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10 09:21
어머님이 제일 좋아하셨어염^^
 글쓴이 : 김지은
조회 : 1,081  
안녕하세염^^ 5일날 설에 올라오니 무지 피곤하더라구여,..
그래서 지금 글 올립니다^^
신혼여행도 못다녀오신 어머니랑, 아버님이랑 4식구 단란히 여행갔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염..특히 어머님이 여기 쥔 아찌가 넘 인상이 좋타고 하시면서 너무너무 즐거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염, 콘도 예약해 놓은게 펑크나서 인터넷으로 여길 찾았는데 통나무집이라는것과 2인용침대가 2개라는점, 그리고 2층이 있다는점이 넘 맘에 들었답니다.
사진만 보다가 막상 가보니 역시~~~~좋터군요!!
아침일찍부터 구경당기는데 아찌가 길을 알려주시고, 맛난 회를 싸게 먹을수 있는곳도 알려주셔서 넘 감사했답니다. 저녁엔 숯불바베큐도 해먹었는데 고기를 넘 모자르게 샀나봐여...순식간에 사라져 안타까웠답니다.ㅜ.ㅜ
집에가기 마지막 전날 밤에 아찌랑 어머님이랑 우리 신랑이랑,같이 통나무집얘기를 하셨나봐여~~우리어머니 나중에 통나무집꼭 지으신다고 어찌나 확고하게 말씀하시던지~~
그때 찌한데 도움좀 받을까봐염^^;;;
담에 제주갈일이 있다면 꼭 다시 가보고싶답니다, 그땐 더 많은 통나무집을 볼수있기를..
참 말하고 타조도 있을까염???^^;; 잘 지내세염^^